상주시 평생학습원 청소년수련관(원장 오은숙)은 6월 23일(화) 오전 10시부터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와 직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주소방서와 화재발생 상황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평소와 같이 근무 중에 화재를 최초로 발견한 직원의 화재전파 상황으로 시작되었다. 수련관 전체에 화재상황을 전파 및 소화전의 비상벨을 울리고 119에 휴대전화로 신속하게 신고 후 청사 내 재난 방송을 해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했다. 유사 시 개인별 임무에 대한 명확한 행동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했다.
오은숙 평생학습원장은 “청소년수련관에는 평소 많은 청소년과 보호자가 방문하고 교육하는 수련활동과 문화 활동을 하는 시설로 화재발생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유사시 발생 할 수도 있는 각종 화재에 철저히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을 준비하면서 수련관 직원과 종사자들이 화재발생 시 본인이 어떤 역할과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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