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업무추진에 행정력을 총 동원할 것을 밝혔다.

김천시는 6월 25일(목) 시청3층 강당에서 2020년도 상반기 기준『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공약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공약추진경과를 현 시점에서 점검하고, 예상 문제점을 파악하여 시민과의 약속이 단 1건이라도 누락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이번에 시에서 파악한 공약이행실적, 향후계획, 소요예산, 예상완료 시기 등 공약사업과 관련된 모든 정보는 보고회를 거친 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대로 공개된다.
한편, 지난 5월 김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진행한 민선7기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김충섭 시장은“민선7기 2주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이 얼마나 잘 이행되고 있는지 재점검하고, 공약의 완전한 이행을 위하여 모든 부서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였다.”“이제부터는 오로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일념하나로 공약달성을 위해, 나아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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