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2년간 제11대 경북도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 1명. 부의장 2명 선거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317 임시회 첫날 인 3일 선출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11대 후반기 의장 선거는 사전 후보자 등록이나 정견발표 없이 선거 당일 의원 전원을 후보로 해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콘콜라베 교황 선출방식으로 선출되며 물밑 결쟁이 치열하다.
제11대 경북도의회는 마래통합당 48명, 더불어민주당 9명, 민생당 1명, 무소속 2명등 80명으로 구성 통합당이 절대적 우위를 차지해 의장단 자리를 모두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통합당은 6월 말에 열리는 전반기 마지막 임시회서 당내 경선후보 단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의장 선거에 4선 의원으로 고우헌(71. 문경) 의원과 윤창욱(구미) 2명이고 부 의장선거에 김희수(포항), 한창화(포항), 도기욱(예천), 박권현(청도) 등 통합당 3선 의원들이 도전장을 던진 상태다,
현재 의장 선거에 뛰어든 윤창욱(57) 의원도 부의장 과 의회운영위원장을 거친 4선의원 관록으로 의원들과 의원들과 소통하며 “동료의원들의 변화에 대한 갈망을 느끼고 있으며 의원들이 마음껐 의정을 활동할 수있는 토대를 만들고 지역민들과 같은 생활권과 만나 소통하고 집행부의 견제는 물론 도정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의원들의 표심단속에 나서고 있다
고우헌(71) 의원은 부의장, 의회운영위원장 과 10대 후반기 김응규 전 의장이 국회의원 선거출마 이유로 사퇴하면서 도 의장 3개월 넘기 의장직을 수행한 경력을 갖고 있는 4선 의원으로 관록을 겸비한 소탈한 성격으로 “도 의회는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닌 의장 특권을 내려놓고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연석회의를 통해 함께하는 도의회를 운영하겠다“ 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등 소수정당은 별도의 후보를 내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나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은 현재 의장단 선거에서 선거방식을 교황식에서 다른 방법으로 변결하지 않을 경우 부의장 1자리와 상임위원장 배정에서 1-2 자리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경북도의회 관계자는 “의장단 선거에서 3-4선으 후보자가 뛰어들어 우열을 점쳐질수 있어 치열한 의장 선거라 될 곳으로 보고있다” 고 정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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