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을 성공리에 마무리 하였다.
지난 8월 9일 을지연습에 대한 각오와 분야별 연습계획을 사전 점검하는「준비사항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의」를 시작으로 연습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을지연습 1일차인 22일에는 전시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직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 직제편성 및 전시창설 기구 훈련」「행정기관 소산훈련」등 을지사태 선포에 대응하는 훈련을 하였으며
![[안전재난과]2022년 통신실 폭파 테러 을지연습 실제훈련 전개2.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20825134042_tavitzhc.jpg)
2일차에는「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운용 계획」을 주제로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시 즉각적인 전시 지방재정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각 부서 간에 심도 있는 토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안전재난과]2022년 통신실 폭파 테러 을지연습 실제훈련 전개3.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20825134056_souvsckm.jpg)
특히, 을지연습 2~3일차인 23일과 24일 밤 11시에는 을지연습장인 전시 종합상황실에서 비상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촛불을 이용해 불을 밝힌 후 전쟁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가족들에게 마지막 절박한 심정을 글로 표현하는 체험을 함으로써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재난과]2022년 통신실 폭파 테러 을지연습 실제훈련 전개1.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20825134112_avrumpem.jpg)
3일차에는「구미시청 통신시설 적 특작부대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12개기관 150여명이 참여,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대처로 사태수습을 위한 실전 훈련이 시청 주차장에서 진행되었다.
![[안전재난과]2022년 통신실 폭파 테러 을지연습 실제훈련 전개5.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20825134129_yosmlieg.jpg)
테러발생 신고와 상황전파 초기대응 훈련, 특히 적 특작부대원 섬멸을 위한 제50보병사단 군 특공대원이 헬기로 하강, 인질을 구출하고 진압하는 과정은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실전과 같은 상황을 연출하여 훈련을 참관한 2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을지 훈련의 하이라이트로 평가 받았다.
![[안전재난과]2022년 통신실 폭파 테러 을지연습 실제훈련 전개6.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20825134143_peycpwsy.jpg)
4일차인 을지훈련 마지막날에는 8, 9급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를 진행 을지훈련의 목적 및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웠으며,
아울러, 기초지차제 최초로 민방위 복제 개편에 따른 새로운 민방위복을 착용하여 2022년 을지훈련에 시범적용 정부 시책 방향에 맞추어 선제적 행정을 추진하여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안전재난과]2022년 통신실 폭파 테러 을지연습 실제훈련 전개7.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20825134200_olgribtc.jpg)
한편, 강평 보고회를 통해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방위산업체가 밀집한 중요한 지역인데 적군의 공격에 대비한 대 테러 방호종합훈련을 유관기관과 합심해서 실전처럼 훌륭하게 마쳤다면서 국가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군·경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다시한번 검증하고, 적으로부터 국지도발 시 초기 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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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재난과]2022년 통신실 폭파 테러 을지연습 실제훈련 전개8.jpe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20825134219_hrepywmv.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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