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2개월 만에 누적매출 4억 6천 6백만 원, 누적 방문객수 30,881명, 소비자 회원 5,383명을 돌파했다.
![[유통특작과] 로컬푸드직매장 1.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30704122124_ndrwcyqm.jpg)
타지역 로컬푸드직매장이 자리 잡는데 2~3년이 걸리는 것에 비해 가시적인 성과이다.
한 매장 이용객은“그동안 구미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었는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하고 상시운영해서 언제든지 지역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다”라고 했다.
![[유통특작과] 로컬푸드직매장 2.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30704122144_zqxpizlg.jpg)
로컬푸드란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새로운 트랜드로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는 지역농산물을 지칭한다.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은 단순히 농산물만 파는 곳이 아닌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비자와 농업인이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하절기(7~9월)에 한해서 영업시간을 한시간 연장해(08:00~21:00) 시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7. 1일부터 금오산 대주차장이 무료개방됨에 따라 주말 및 공휴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지역 먹거리를 위해 건립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달라”라고 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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