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실적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응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표 담당 부서장 24명이 참석해 현재 진행 중인 시군평가 지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김천시는 지난 3월부터 정부합동평가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실적 관리 및 평가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철저하게 대비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목표 달성 완료 지표를 제외한 진행 중인 지표들의 현황을 최종 점검하고, 미달성 지표에 대해 실적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의 대책을 논의했다.
최순고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부진 지표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관심을 기울여 실적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합동평가는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전 부서가 합심해 시민들이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연말까지 남은 기간 동안 실적 향상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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