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024년 다양한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도창 군수,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현장에서[영양군 제공]
주요 축제로는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영양별빛반딧불이축제, 그리고 2024 수비면 능이축제가 있었다.
오도창 군수 능이축제장에서[영양군 제공]
각 축제는 영양군의 특색을 극대화하며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도창 군수 산나물축제 현장에서[영양군 제공]
겨울의 매력을 극대화한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빙상장에서 스케이트와 눈썰매, 빙어낚시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약 3만 5천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겨울 스포츠와 먹거리를 결합한 시도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는 산나물 판매와 채취 체험, 음식디미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약 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축제를 통해 지역 산나물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 음식문화의 계승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산나물 직거래 장터는 농가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했다.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은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며 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축제로, 전국적으로 영양고추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고추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시연과 제품 판매로 실질적인 농업 수익 증대 효과를 보였다.
영양별빛반딧불이축제는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한 별빛과 반딧불이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적 효과를 거뒀다.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이라는 영양군의 강점을 적극 활용한 기획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했다.
능이버섯의 매력을 살린 2024 수비면 능이축제는 신선한 능이버섯 판매와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특히 호평받았다.
능이버섯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관광과 접목하여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였다.
영양군 축제는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축제를 통해 약 3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으며, 특히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었다.
각 축제는 단순히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민들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
예를 들어, 산나물축제와 능이축제는 지역 농산물 판매액 증가로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숙박업, 음식점, 지역 상점들이 호황을 누리며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영양군은 축제가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니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주요한 동력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각 축제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 단계부터 세심하게 관여했다.
군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그의 리더십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역할을 했다.
오도창 군수는 축제 준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지역 특산물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차별화된 축제를 기획했다.
또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청정 영양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특히, 별빛반딧불이축제와 같은 환경 친화적 축제를 통해 영양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비전은 단기적인 성과에 머무르지 않는다. 오 군수는 영양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에는 영양군의 축제가 더욱 확장된 방향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오도창 군수는 기존 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영양군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한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친환경 축제를 강화하며, 국내외 관광객의 유입을 더욱 증대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양군은 단순한 축제의 도시를 넘어 지속 가능한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축제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동시에 발전시켰다.
오도창 군수의 리더십 아래 축제들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영양군이 축제와 함께 지속 가능하고도 성장하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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