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관광정책과와 청도군 관광정책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확대하고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청 전경[고령군 제공]
이번 기부는 지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양 지자체 관광진흥(정책)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기부를 통해 향후 지역축제 및 관광 분야에 대한 협력 논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선희 고령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양 지자체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기부금이 관광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