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25년을 맞아 청년 정책을 강화하여 청년 인구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청 전경
군은 양질의 일자리, 주거·복지 지원,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청년 친화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을 확대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칠곡군은 △칠곡군 첨단농산업 U시티 프로젝트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미취업청년 jump-up 지원사업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주거 및 복지 지원 분야에서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4개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과 함께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청년월세지원사업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이 포함된다.
또한, 상반기에는 칠곡군 청년센터가 개소되어 청년들의 진로 탐색,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및 청년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문화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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