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10일(월), 민선 8기 고령군 주요사업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주요사업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방문[고령군 제공]
이번 방문은 장기화된 경기 불황과 지방재정 확보에 적극 대응하고, 특히 정부의 추경예산 수립 시 필요한 국비 반영을 건의하는 등 고령군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 자리였다.
주요사업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방문[고령군 제공]
이날 국회에서 이남철 군수는 정희용 국회의원실 등을 방문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대구경북권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달빛철도 ‘고령역’ 지정(유치) △고령 ‘대가야 고도’ 관련사업 추진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국비 확보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회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군정 주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지방 소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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