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2월 10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 및 사전교육 [고령군 제공]
이번 발대식에서는 사업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사전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인접지 농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불태우지 않고 파쇄기를 사용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대표 이덕봉)가 참여하여 이 사업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업 부문에서 고령군의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동시에 산불 예방에도 기여하는 파쇄지원 작업을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 회원들이 시행하고 있다”며, “고령군의 청정 농업환경 보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안전운영법을 숙지하여 사고 없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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