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월 14일, ‘2025년 도시재생 담당자 워크숍’의 일환으로 경북도 및 시군 담당자 54명이 성주군을 방문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2025년 도시재생 담당자 워크숍’ 우수사례 견학[성주군 제공]
이번 방문은 창의문화센터, 별의별문화마당, 어울림복합타운, 건강문화캠퍼스를 포함한 성주군의 도시재생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먼저 창의문화센터에서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물 내 주차장, 어린이집, 가족센터, 영화관, 국민체육센터를 둘러봤다.
이어서 2024년에 준공된 별의별문화마당, 어울림복합타운, 건강문화캠퍼스를 방문하여 주차장, 공원, 성주읍행정복지센터, 문화센터, 지역예비군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등을 둘러보고, 재생센터와 사회적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성주군 도시재생은 복합화를 통해 성공적인 시설 건립과 안정적인 조합 운영을 하고 있는 타 지자체가 본받을 만한 사례”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도의 여러 시군이 벤치마킹을 하고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북 시군에서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러 방문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 조합, 성주군이 함께 노력하여 내실을 다지고 재생사업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