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대가야읍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제1차 고령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1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고령군 제공]
이 행사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원스톱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로, 구직상담부터 이력서 작성 컨설팅, 현장 면접 및 채용까지 지원하는 중요한 채용 행사로 자리잡았다.
제1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고령군 제공]
이번 행사에는 관내 제조업 및 도매업 관련 5개 기업체의 대표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여,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직접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 5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각 기업과의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와 인재를 연결하려는 기업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5월부터 운영한 지게차운전기능사 교육 수료생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자격증 취득 후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면접을 진행하는 동안 구직자들이 이력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증명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기업체에는 인재를 연결해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군민의 안정적인 취업을 돕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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