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아침, 고령테니스장에는 선수들이 라켓을 움켜쥔 채 몸을 풀며 활기를 더했다.
제26회 고령군협회장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고령군 제공]
제26회 고령군협회장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가 이날 9시에 개막해 운수테니스장, 쌍림테니스장을 포함한 3개 경기장에서 분산 진행됐다.
대회는 고령군체육회 주최, 고령군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치러졌고 관내 클럽 소속 20개 팀, 약 250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남철 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전원, 노성환 경북도의원, 정태호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 금배부에서는 고령정우회가 우승을 차지했고 운수정우회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쌍림한마음클럽과 다산정우회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은배부에서는 고령교육지원청이 우승했고 고령정우회A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공동 3위는 다산정우회A와 다산정우회B가 차지했다.
동배부에서는 다산정우회가 우승을 거두었고 고령군청정우회가 준우승, 쌍림한마음클럽과 덕곡정우회가 공동 3위에 올랐다.
김만덕 고령군테니스협회장은 테니스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 동호인 저변을 넓히고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남철 군수는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부상 없이 선의의 경쟁 속에서 화합을 나누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 간 교류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확인하는 자리로, 고령군 테니스 열기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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