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하며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의 온기를 전하고, 복지 현장의 운영 여건을 직접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소중한사람들)[칠곡군 제공]
이번 위문은 노인복지시설 29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한부모복지시설 1개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040명의 시설 생활자와 직원이 대상에 포함돼 지역 복지 현장의 폭넓은 목소리를 듣는 계기가 됐다.
칠곡군은 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설별로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내용을 청취하며 현장에서 체감되는 복지 수요와 개선 필요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시설 안전과 생활 환경, 종사자 근무 여건 등에 대한 세심한 확인이 이뤄졌고, 군 차원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칠곡군은 명절과 같은 특정 시기에 한정된 방문이 아닌, 평소에도 복지시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과 시설 간의 거리를 좁히고, 복지서비스가 실제 생활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을 병행하는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복지시설이 지역 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생활자와 종사자 모두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설 명절 위문은 지역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기며, 칠곡군이 추진하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의 한 단면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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