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농업기술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2026년 고령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3월 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6년 고령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농업기술 보급사업 대상자 선정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농업 전문가, 농업인 대표 등이 참석해 작물환경, 소득작목, 농업인 육성 등 3개 분야 24개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자 선정과 사업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올해 고령군이 추진하는 농업기술사업 예산은 총 44억 5천만 원 규모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기술 보급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시설채소 분야 기후변화 대응 환경관리 기술 보급을 비롯해 인공지능 기반 병해충 방제 기술 도입, 농업 현장 노동력 절감을 위한 스마트 기술 확대, 신품종 작물 재배기술 보급 등 미래 농업 대응 전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채소 재배 환경 관리 기술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병해충 예측과 방제 기술 보급을 확대해 농가의 생산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한 농업 현장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동력 절감 기술 보급과 함께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한 신품종 재배기술 보급 사업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대해 신속한 사업 집행을 추진하고 기술 보급 성과가 농가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고령군은 이번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계기로 농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농업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스마트 농업 기반을 강화해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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