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구미시 4자 성어 개심현성(開心見誠)으로 포문을 연 남유진 시장은 “민선4-5-6기 3선 시장으로 지난12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언론사와 기자들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2018년 시정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구미시의 책임자로써 그동안 괄목할 성과와 아쉬웠던 점에 대한 입장을 질의한 기자의 답변에 “대한민국대표 그린시티 & 국제안전도시 도약, 5공단분양 투자유치 총 16조원, 일자리 8만개등 기업도시 역량 강화, 에코랜드, 강동문화복지회관 개관, 2020전국체전유치로 도시품격제고. 신라불교초전지 개관, 박대통령 100돌 기념사업 등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 등 다 열거하기는 시간이 부족하다며 유인물로 대체하고,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인 옥성면 전국 최고 수준의 장사시설과 산동면 쓰레기 소각장 및 매립장조성을 꼽았다.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는“박물관, 미술관 등등이 있다면서, 못다한 일은 후임 시장이 새로운 일을 잘 할 것이라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끝으로 최근 경북도청에서 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이후의 여론조사가 밝힌 지지도, 올인 등 기타 질문에 “국회의원들은 온갖 수단 방법을 동원할 수 있지만 법이 있기 때문에 현 시장으로써 그렇게 하기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후보 각자의 걸어갈 길이 다름을 선언했다.
이어 “오는 2월13일 등록 이후에도 SNS을 이용한 문자메시지 발송도 8회에 국한돼 있다면서 고지 탈환을 위한 여타의 수단 방법에 확신이 서 있는”속내를 드러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개심현성 4자 성어대로 “마음을 열고 모든 정성을 다하여 2018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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