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아토피·천식 예방 안심기관으로 선정된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 김천시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의 전반적인 계획과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 센터의 인증평가 안내 및 질환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개선점 등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고, 학생의 건강을 지키며 학부모를 안심시킬 수 있도록 안심학교 인증을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과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같이 관심을 가지자는 의견을 모으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신 담당 선생님들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아동들의 학습 집중력 향상과 결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 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 만성병관리담당 ☎ 054)42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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