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일 시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읍면동 및 협업부서 재난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재난을 대비한 재난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였다.

재난관리시스템은 풍수해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 시 공공재산 및 사유재산의 피해현황, 조사결과, 복구물량을 입력하는 시스템이다.
김천시는 2012년 산바 이후 대규모 풍수해가 발생하지 않아 재난관리시스템 사용 경험이 적은 담당자들에게 재난발생을 대비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내용, 복구계획 등을 조사하고 입력하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도 신속하게 복구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병진 건설안전국장은 “민선7기 김충섭 시장의 공약 사항인 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현과 재난·재해 사전대비를 위하여 재난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는 필수적인 항목이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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