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제29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 개최

신동엽 연세대학교 교수, 21세기형 중소기업의 신성장 전략 주제로 강연

기사등록 : 2019.10.23 (수) 12:33:28 최종편집 : 2019.10.23 (수) 12:33:28      

구미상공회의소(회장:조정문)와 DGB금융그룹(회장:김태오)은 10월 23일(수)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조정문 회장, 김윤국 DGB대구은행 부행장,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9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에서는 신동엽 연세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21세기형 중소기업의 신성장 전략(뉴노멀-초경쟁 환경과 중소기업의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신동엽 교수는 강연을 시작하며 GM, Ford, Kodak, Motorola, SONY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들이 급속히 몰락하는 과정과 Google, Amazon, Facebook, Apple 등 1인 기업에서 단숨에 글로벌 리더로 급성장한 기업까지 사례를 들어가며 참가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최근 기업환경은 너무나 급변하고 있어 기존의 Fast Follow 전략으로는 대응할 수 없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일례로 아디다스는 태국에 2만명을 고용하여 제품을 생산하였지만 생산기지를 독일로 옮겨 스마트 팩토리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단 9명으로 더 나은 품질을 구현하였고, 코닥은 20만명이 넘는 인원이 있었지만 단 13명으로 시작한 인스타그램에 추월당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등 글로벌 환경은 무섭게 변하고 있다며 CEO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최근 글로벌 경제는 9년째 장기 침체 속에 빠져 있고 이러한 New Normal* 위기 속에 breakdown(실패)하는 기업이 9이고, breakthrough(돌파)하는 1인데, 도요타의 아키오사장은 영혼이라도 바꾸겠다는 경영이념 아래 그 동안의 생산시스템을 바꾸고 회사도 6개로 분할하여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홀로 약진하고 있으며, 최근 화장품 산업의 변화를 예를 들어 설명하며 내부 기술, 설비 없이도 창조적 혁신이 가능하다며 중소기업 급성장 기회를 강조하였다.

*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기준을 말하며 현재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현 상이 당연하다는 의미로 인용함.

한편, 신동엽 교수는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경영학/조직이론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기업의 사외이사와 CEO자문 등 활발한 활동은 물론, “창조성의 원천”, “21세기 매니지먼트 이론의 뉴 패러다임” 등 많은 저서를 발간하였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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