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양파 묘상관리

기사등록 : 2020.09.03 (목) 09:43:59 최종편집 : 2020.09.03 (목) 09:43:59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양파 파종 및 육묘작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9~10월 날씨를 고려하여 묘상관리* 및 병해충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묘상관리 : 꽃, 나무, 채소 따위의 모종을 키우는 자리를 관리하는 것
양파 모종의 육묘 일수는 약 50~55일이다. 육묘기간* 동안 묘상관리에 있어 물 관리와 병 방제는 건강한 묘를 기르는데 중요하다.
* 육묘기간 : 묘목이나 어린 모를 기르는 기간
파종 직후에는 묘상이 흠뻑 젖을 만큼의 물을 한 번만 주고, 이후 잎이 나왔을 때에는 기상환경을 고려하면서 토양을 다소 건조하게 관리하면 튼튼한 묘를 기를 수 있다. 또한 습해를 받지 않도록 육묘지 두둑을 높고 평평하게 관리해야 한다.
양파 육묘 시기에 자주 발생하는 병은 잘록병 증상이다. 잘록병에 감염되면 묘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색깔이 연해지고 결국 땅과 맞닿은 줄기 부분이 잘록해지며 말라죽는다. 묘가 상처를 받거나 토양이 과습 하면 병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배수 관리를 잘 해야 한다. 태풍이나 비가 많이 왔을 경우에는 묘 상태를 관찰하여 병 발생 여부를 잘 살펴보아야 하며, 약제 사용 시 약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상처를 받은 묘, 잎 수가 특히 많거나 적은 묘, 웃자란 묘를 골라 솎아내 주고, 묘상 내 제초를 제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양파 파종 이후 묘상 내에 수분관리와 병 방제 등이 정식 이후 생육 정도를 결정함으로 묘상관리를 잘하여 건강한 묘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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