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기관]고추 육묘상 칼라병 감염 우려, 총채벌레 방제 철저!

꽃노랑총채벌레 약제 방제 및 육묘하우스내 잡초제거 등 육묘기 관리 당부

기사등록 : 2021.02.25 (목) 08:07:17 최종편집 : 2021.02.25 (목) 08:07:17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고추 육묘상에서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을 옮기는 꽃노랑총채벌레 발생이 확인되어 올해 고추 재배를 위해 준비 중인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10-1)고추묘_칼라병_피해증상-2.JPG

칼라병은 고추 재배기간 동안 피해가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육묘상에서 칼라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 육묘하우스 내 바이러스를 보독한 개체들이 토양에서 성충이나 번데기로 월동을 하여 1차 전염원으로서 역할을 한다.

(10-2)고추묘_칼라병_피해증상-1.JPG

고추 육묘상에서 꽃노랑총채벌레는 칼라병을 옮길 뿐만 아니라 순과 잎을 가해하기 때문에 피해를 받은 새순의 경우는 흡즙한 부위에 갈색반점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후 점차 자라면서 뒤틀려 결국 잎이 기형이 되며 심한 경우 잎이 자라지 않게 된다.
또한 잎에 피해가 발생하면 흰점으로 된 흔적을 남기거나 잎 테두리에 V자 모양의 피해가 나타난다.
고추 육묘상에서는 꽃노랑총채벌레의 관찰이 쉽지 않기 때문에 황색평판트랩을 사용하거나 흰 종이 위에 고추 잎을 털어 노란색을 띤 유충이나 성충의 발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꽃노랑총채벌레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작용기작이 다른 전용약제 2가지 이상을 번갈아서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진용 영양고추연구소장은 “고추 육묘기에 칼라병이 감염되면 재배기간 동안 생육저하로 고사하거나 수량 및 품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고추 육묘기부터 꽃노랑총채벌레를 철저히 방제하고 육묘하우스 내 주요 월동처인 잡초도 동시에 제거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라고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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