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3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안동에서 열린「2024년 감염병관리분야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관리 업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감염병 예방을 도모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신속한 감염병 대응과 선제적 필수의료 확보를 위한 환경 조성에 집중하며,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예방으로 감염 Zero, 신속 대응으로 확산 Zero, 교육으로 불안Zero”라는 목표 아래, 감염병 예방관리의 모든 단계를 포괄하는 맞춤형 정책을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관리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중요한 성과로 인정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은 칠곡군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과 지역 주민들의 협조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감염병 예방과 대응 정책을 통해 건강한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이번 우수상 수상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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