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1월 17일 실시한 제18대 임원선거에서 김숙자 후보가 도연합회장으로 당선되었다고 발표했다.
김숙자 회장, 제18대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장 당선[고령군 제공]
김숙자 회장은 제17대 도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연합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대표로 선출되며 경상북도생활개선연합회의 미래를 책임지게 되었다.
김숙자 회장은 “도연합회장으로 선출해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제17대 도회장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연합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자 회장은 한국생활개선 고령군연합회 우곡면회장을 시작으로 군연합회 회장을 거쳐, 경상북도연합회 정책부회장과 제17대 도연합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생활개선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며 그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거를 통해 재신임을 얻은 김숙자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가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김숙자 회장을 중심으로 도민과 회원들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농촌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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