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편의점, 음식점 등 청소년 출입이 우려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점검 항목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주류·담배 및 유해약물 판매 ▲청소년 대상 유해물품 판매 등이다.

의성군은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된 지역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의성경찰서,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청소년을 유해업소와 약물, 물건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 예방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보호 활동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방학 기간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큰 시기”라며, “집중 단속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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