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재난관리 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재난관리 플랫폼 구축 위한 자문회의 개최[의성군 제공]
이번 회의는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상·소방방재 교수, 첨단기술 개발 전문가, 플랫폼 전문경력관 등 각 분야 전문가 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의성형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재난관리플랫폼 구축의 방향성, 기존 감시체계 호환성 검토, 실시간 감시·예측 시뮬레이션 구현, 플랫폼 구축의 명확한 목표 설정 및 적용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다.
논의의 중심은 군민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일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재난관리플랫폼 구축방안에 대한 것이다.
자문회의에서는 주요 의견으로 플랫폼의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방안,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 모델 적용, 선진 사례 접목 방안, 스마트 재난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임무 메시지 부여 및 군민 정보 공유, 재난 표준업무 지침 설정 등이 제시되었다. 이들 의견은 스마트 재난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의 보완 사항으로 논의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첨단 과학기술 기반으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맞춰 재난안전시스템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재난의 예측과 대응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스마트 재난관리 플랫폼 구축의 실효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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