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파워워킹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워워킹 건강 교실 운영[김천시 제공]
장소는 김천교 둔치 황산 폭포 인근 배다리길 6 일원이며, 김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파워워킹’은 일반 걷기보다 빠른 속도로 걷는 운동으로 심폐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칼로리 및 체지방 소비를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체중 감량, 근력 강화, 성인병 예방은 물론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운영되며, 매일 저녁 6시 50분부터 7시 5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바른 걷기 자세와 함께 스트레칭을 병행해 부상 예방과 운동 효과를 높인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단,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프로그램이 취소된다.
손중일 김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파워워킹 건강 교실이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건강한 습관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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