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영덕 노물리 마을 재건 위한 현장회의 열려

이철우 도지사, 산불 피해 복구 및 재건 방안 논의

기사등록 : 2025.04.28 (월) 08:27:55 최종편집 : 2025.04.28 (월) 08:27:55      

경상북도는 27일,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노물리 마을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주재한 ‘경상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버스’ 첫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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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노물리 마을 재건 위한 현장회의 열려[경상북도 제공]

이번 회의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도의회 의원, 군의원, 경북도 및 영덕군 간부 공무원, 김재현 노물리 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영덕 산불 피해 복구와 노물리 마을 재건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노물리 마을의 재건 계획은 산불로 인한 비탈면 지반 침식, 붕괴, 축대 균열 등으로 기존 주택 신축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재건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논의되었다.

주요 계획으로는 블루로드 테마마을, 전망대 공원 조성, 마을 공공시설 확충 및 재정비, 마리나항 개발 등을 통해 영덕 노물리 마을을 명품 해양관광 마을로 재건하자는 구상이 제시되었다.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재건을 위해 특별법 제정과 정부 추경 예산을 통해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가장 시급한 임시주거시설 마련과 여름철 집중호우 및 산사태 등 2차 피해 방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위기를 위한 긴급 공공형 일자리 사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임시 주거시설 및 구호지원 추진 상황과 농업·어업, 산림 피해 상황에 대해 보고하며, 4월 말까지 산불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5월 말까지 임시주거시설을 신속히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재민 생활 안정화 사업과 공공·사유시설 복구 등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산불을 끄자마자 임시 주거시설 마련을 위해 전쟁을 치르듯이 하고 있지만, 아직 입주가 다 이루어지지 않아 매우 안타깝고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최우선 과제로 임시주택을 최대한 빨리 공급하고, 특별법 제정 추진, 정부 추경예산 대응, 영농지원, 장마와 홍수 등 2차 피해 방지, 공공형 일자리 사업을 즉각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영덕 노물리 마을을 세계적인 휴양·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마리나항 개발 등과 연계해 명품 해양관광 마을로 재건하여 재난극복의 국가 선도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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