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경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구미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김은주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상훈 대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구미시 13호, 경북 17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1억 원을 납부할 것을 약정한 사람들을 위한 모임이다.
윤 대표는 (주)화인디앤씨 대표이자 (주)대송텍 대표로 활동 중이며, 구미시 체육회장, 구미상공회의소 부회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등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구미시 장학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왔다.
윤상훈 대표는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상훈 대표님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지역 나눔 문화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며, “기부의 선순환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및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650-2607) 또는 구미시 복지정책과 복지자원팀(☎480-5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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