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6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지역 대표 명소인 성밖숲에서 「트윙클 성주! 2025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행사를 개최한다.
‘트윙클 성주! 2025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개최[성주군 제공]
이번 행사는 캠핑 감성을 담은 패밀리 피크닉 존을 중심으로 ▲밴드 공연, 마술쇼 등 문화공연 ▲나무놀이터, 오징어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 ▲야간 숲 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13일 행사 첫날에는 벽진어린이집, 성주중앙초, 성주초, 벽진중, 성주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특별 무대가 메인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며, 주민과 연계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은 행사 기간 동안 상시 운영되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다.
성주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야간 관광지로서 성밖숲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문화·관광·경제가 어우러진 복합형 콘텐츠로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이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지인 성밖숲을 중심으로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오는 6월 28일 개최되는 ‘성밖숲 나이트 워킹’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사 사전 신청자는 현장 접수 시 선착순으로 기념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이벤트 정보는 성주군 야간관광 공식 인스타그램(@twinkle_seong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만의 자연 자산과 주민 역량을 결합한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로, 성밖숲을 사계절 힐링 명소이자 감성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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