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3년간의 군정 성과를 군민과 함께 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행사[고령군 제공]
이번 기념행사는 ‘동행의 3년, 희망의 1년, 우리 모두가 함께 꿈꿔온 젊고 힘있는 고령’이라는 주제로, 고령군이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군민과 함께 선언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행사[고령군 제공]
이남철 군수는 행사에 앞서 지난 6월 30일 다산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 등 6개 주요 현안사업장을 직접 점검하며 민선8기 3주년을 실질적인 군정 챙김으로 시작했다.
행사 당일에는 비전보고를 통해 지난 3년 동안의 군정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 고령군이 지향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의 나침반으로 삼아, '젊고 힘있는 고령' 완성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군민과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보금자리 사업과 연계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 함께 진행돼,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제35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수상자는 정태수 전 영생병원 이사장으로,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대한민국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 지정을 위해 기여한 계명대학교 노중국 명예교수, 대구한의대학교 김세기 명예교수, 신경주대학교 강봉원 특임교수에게는 명예군민증이 수여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복잡한 국내외 정세와 경기 위축 속에서도 군민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더 나은 고령, 더 젊고 역동적인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제 남은 1년, 군민과 함께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군민과 군정이 함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과 약속의 자리’로 깊은 의미를 더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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