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지원 연구회」가 청년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고립·은둔 청년 지원 연구 중간보고회[경상북도의회 제공]
연구회는 9월 5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된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를 맡은 이동업 의원은 “2024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고립·은둔 청년 비율이 불과 2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이번 연구가 정서적 단절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가족들에게 자립과 회복의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 책임을 맡은 박균익 (재)한국경제기획연구원 연구원은 지역 현황 및 여건 분석, 상위계획과 관련 법규 검토, 고립·은둔 청년 현황 및 사례 분석, FGI(표적집단면접)와 AHP(분석적 위계과정) 등을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는 이동업 의원을 비롯해 김대진, 김진엽, 손희권, 서석영, 연규식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연구용역을 마무리한 뒤 정책 대안 제시와 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청년과 가족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연구회 활동이 지역 청년 정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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