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이 군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에 나섰다.
민원처리기동반 시범운영[군위군 제공]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각종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생활민원 기동반’을 11월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이에 앞서 사단법인 어울림 청년연합회와 생활민원 기동반 시범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군민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진열 군수는 지난 4일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상황을 살폈다. 이날 김 군수는 어울림 청년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실제 민원이 접수된 현장 3곳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 가정의 전등 교체와 현관문 수리 등을 직접 지원했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거주자 A 씨(78)는 “혼자 살다 보면 고장 난 곳이 있어도 손쓸 방법이 없었는데, 군에서 바로 와서 해결해 주니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생활민원 기동반은 군민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히 살피는 행정 구현의 첫걸음”이라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생활민원 기동반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가정 내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65세 이상 독거노인 또는 70세 이상 노인 부부 ▲65세 이상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이다.
서비스 항목은 전구, 콘센트, 수도꼭지 교체, 문고리 보수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소규모 생활 불편으로, 1회당 5만 원 이내에서 가구당 최대 2회까지 무상 지원된다.
불편 사항이 발생한 주민은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 콜센터(☎054-380-6119)로 접수하면 된다.
군위군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향후 사업 성과를 분석해 상시 운영 체계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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