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 강당에서는 13일 주민들이 모여 위촉장을 받는 모습이 이어졌다. 칠곡군이 「공약 이행 점검 주민배심원」 위촉식을 열며 민선8기 공약 사업을 주민과 함께 검토하는 절차에 들어간 것이다.
2025년 공약사업점검 주민배심원단 1차 회의[칠곡군 제공]
주민배심원 제도는 군수 공약의 추진 상황을 주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방식이다.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배심원단은 칠곡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과 성별, 지역 비율을 고려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선정을 맡겼다. 1차 ARS 조사와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이 무작위로 선정되며 대표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로 행사가 시작됐고 분임 구성과 함께 공약 점검 절차와 배심원 역할 교육이 이어졌다.
주민배심원단은 11월 27일과 12월 11일 추가 회의를 통해 주요 공약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회의에서 나온 권고사항과 의견은 군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배심원 회의가 군민과의 약속을 스스로 점검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주민 참여 중심 군정 운영으로 더 신뢰받는 칠곡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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