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정착 본격화

봉성면 창평리 토마토 정식 완료, 스마트농업 출발

기사등록 : 2026.01.22 (목) 08:39:19 최종편집 : 2026.01.22 (목) 08:39:19      

봉화군이 봉성면 창평리에 조성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에서 청년 농업인들의 토마토 정식 작업이 모두 마무리되며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갖춘 스마트 농업이 본격 가동 단계에 들어갔다.


1. 스마트팜 단지 B동 3팀 토마토 정식 완료 .jpg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정착[봉화군 제공]

지난 18일 스마트팜 B동 1구역과 2구역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 6명이 토마토 2만6천 주를 정식한 데 이어 21일 마지막 3구역 입주팀이 서양계 토마토 품종인 데프니스 1만3천 주를 심으며 모든 입주팀의 정식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에 정식한 토마토 모종은 경기 평택과 전북 정읍 지역의 우수 육묘장에서 공급된 건실한 개체들로 생육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이 높아 오는 4월 첫 수확을 시작으로 연중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총 3.6헥타르 규모로 산광불소필름 온실 2개 동으로 조성됐으며 영농 기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재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단지에는 총 21명의 청년 농업인이 3인 1팀 형태로 입주해 첨단 환경 제어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재배 방식을 적용하며 균일한 품질의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에 나서고 있다.


봉화군은 이번 토마토 정식 완료를 계기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가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농업 구조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앞으로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입주 농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재배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반영해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팜 가동은 청년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함과 동시에 봉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평가되며 미래 농업으로의 전환을 알리는 상징적 사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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