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월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파크골프장 운영관리방안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관내 파크골프장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함께 높이기 위한 운영 체계 전반을 점검하며 중장기 관리 방향을 구체화하는 논의에 들어갔다.
파크골프 운영계획 중간보고회[군위군 제공]
이번 보고회는 김진열 군수와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문화관광과장, 시설관리사업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재 조성 완료 또는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 11개소 225홀을 하나의 체계로 묶는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시스템 도입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보고에서는 용역사가 운영 주체 설정 방안과 조직 구성, 인력 배치 방향을 비롯해 시설과 환경 관리 기준, 예약과 이용 요금 체계, 수익 모델 발굴과 재정 운영 구조 등 파크골프장 운영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제시하며 향후 정책 결정의 기초 자료를 제안했다.
특히 시설 이용의 형평성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관리 체계와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예약 시스템, 지역 경제와 연계 가능한 수익 구조가 함께 논의되며 파크골프장이 단순 생활체육 시설을 넘어 스포츠 관광 자원으로 기능할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군위군은 의흥면 이지리 일원에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포함해 전국 최대 수준의 인프라를 갖춰가는 과정에 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공공성과 수익성이 균형을 이루는 관리 모델을 정립해 군민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전국 동호인 유입을 확대하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운영 관리가 뒷받침될 경우 군위 파크골프장이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프라 확충에 걸맞은 운영 전문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최종 운영관리 방안을 확정하고, 이를 토대로 파크골프장 운영의 전문화를 추진해 지역 스포츠 관광 산업으로의 확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점검은 파크골프 인프라 확대에 맞춘 운영 전략을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군위군이 생활체육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지역 브랜드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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