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의성군 사곡면 화전2·3리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제19회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를 개최하며 봄을 알리는 대표 관광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포스터(봄은짧고 의성은 노랗다)[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의성군 사곡면 화전2·3리 산수유마을에서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9일 동안 ‘제19회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를 개최해 전국 관광객들에게 봄꽃 관광 명소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곡면에 위치한 산수유꽃피는마을은 약 3만여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의성군 대표 봄 관광지로 매년 봄이면 노란 산수유꽃이 마을 전체를 물들이며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산수유꽃은 ‘영원불변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꽃으로 매화 다음으로 이른 시기에 피어나는 대표적인 봄꽃 가운데 하나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꽃으로 알려져 있다.
의성 산수유마을에서는 매년 3월부터 4월 초까지 산수유꽃이 만개하며 노란 꽃길이 이어져 전국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봄꽃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산수유 꽃길을 따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예술단체와 전문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초청 가수로는 지난 3월 21일 에녹이 무대에 오르고 마지막 날인 3월 29일에는 가수 린이 공연을 펼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산수유 압화 작품 전시와 바람개비 만들기, 오카리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의성군 캐릭터 ‘육쪽이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터와 먹거리 장터도 운영돼 의성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의성군은 행사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산수유마을 일원에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수유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이자 의성의 소중한 관광 자원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산수유 군락지인 산수유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산수유꽃과 함께 행복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이번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를 통해 봄꽃 관광객 유치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함께 추진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