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사명대사공원 솔향 스테이 준공

전통한옥촌 확대 조성…체류형 관광 인프라 본격 강화

기사등록 : 2026.03.27 (금) 08:18:10 최종편집 : 2026.03.27 (금) 08:18:10      

김천시가 전통 한옥의 정취와 현대적 편의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시설을 새롭게 선보이며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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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김천” 솔향 스테이 조성[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지난 3월 26일 사명대사공원 전통한옥촌 주차장 부지에서 ‘솔향 스테이’ 준공식을 열고, 확장된 전통한옥촌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시장을 비롯한 김천시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관광 거점의 탄생을 축하했다.


기존 전통한옥촌은 4개동 7객실 규모로 운영되며 전통 한옥 특유의 분위기와 쾌적한 숙박 환경으로 관광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아왔고, 이에 따른 이용 수요 증가가 시설 확장의 배경이 됐다.


김천시는 관광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단계적인 공사를 추진하며 전통한옥촌의 규모와 기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이번에 준공된 ‘솔향 스테이’는 총 14개동 19객실로 조성됐고, 전통 건축미를 살리면서도 현대적 편의시설을 더해 체류형 관광에 적합한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수용 인원도 크게 늘어 기존 38명에서 68명이 추가로 수용 가능해지며 최대 106명까지 머무를 수 있게 됐고, 이에 따라 사명대사공원 일대는 단체 관광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수용 가능한 관광지로 확장됐다.


김천시는 향후 세부 시설 보완을 거쳐 2026년 6월 중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한옥촌 확장 조성이 김천 관광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솔향 스테이’는 단순 숙박시설을 넘어 김천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지역 관광의 체질 개선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머물고 싶은 김천” 솔향 스테이 조성[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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